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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합동 현장민원실 행사가 21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재정경제원 등 8개 중앙부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현장민원실에는 인천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5백여명이 찾아와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접수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은 현장기술 지도요청이 가장 많았고 자금부족 판로문제 인력부족 기술지원 등의 순. 4백여건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나머지 미해결 민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협의해 1주일이내에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영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