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편의성 및 고급 이미지를 높인 「아반떼1.5 스페셜에디션(SE)」과 「투어링 RV스페셜」을 12일부터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아반떼 1.5GLS DLX 모델에 무선도어 잠금장치, 전동식 선루프(옵션) 등 다양한 고급사양을 추가 적용했으며 가격은 8백65만원이다. 아반떼 투어링 RV 스페셜은 기존 투어링모델에 레저용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1.5, 1.8 두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백33만원과 9백95만원. 이번 출시된 신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38만∼75만원 가량이 비싸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