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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타기 1명 사망 18명부상…삼성전자 극기훈련중

입력 | 1997-05-08 20:08:00


8일 오후4시10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내린천 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삼성전자 기흥반도체공장 직원 90명이 보트 10대에 나눠타고 계곡을 내려오다 이중 3대가 전복됐다. 이날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8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작업에 나선 경찰은 계곡에 고립돼 있던 18명을 구조했다. 삼성전자 직원 1백10명은 이날 내린천계곡에서 극기훈련을 받던 중이었다. 〈인제〓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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