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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장기숙사 붕괴…근로자 130여명 사상

입력 | 1997-03-27 19:55:00


중국 복건성(福建省)에 있는 홍콩인 소유 공장의 기숙사가 무너져 35명이 사망하고 1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중국 중앙TV가 27일 보도했다. 한편 홍콩 성도일보는 복건성 보전에서 지난 25일 오후 3천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가 무너져 20명이 사망하고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1백3명이 구조됐으나 이중 27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