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기자] 한국야구위원회 박종환 사무총장과 대한야구협회 이종락 부회장은 5일 「한국야구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난 이들은 프로와 아마추어 지도자 교류, 아마추어 지원, 선수 스카우트 협정서 개정 등 야구현안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야구발전위원회는 프로측에서 박종환 사무총장, 박기철 기획부장, 이상일 운영부장과 구단관계자 2명 등 5명, 아마측에서 이종락 부회장 등 5명이 참가, 모두 10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