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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경부고속도 진입로에 버스전용차로 설치

입력 | 1997-01-28 20:25:00


[梁泳彩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다음달 6일정오부터 9일 밤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인 강남터미널∼반포IC(1.2㎞)와 강남터미널∼반포로∼남부순환로∼서초IC구간(3.8㎞)에 임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28일 설날 교통대책과 관련, 이같이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키로 하는 한편 설날인 8일에는 중랑구 망우동 망우리묘지앞에 임시정류장을 마련한다. 벽제 용미리묘지 방면에는 기존 노선버스 외에 제일여객 각 15대가 임시증편 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10일에는 서울지하철과 좌석버스 운행시간이 오전2시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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