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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아시아 태평양시대다. 인종 언어 종교 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괄목할 만한 생산과 교역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아태
(亞太)지역은 이미 지구촌에서 가장 손꼽히는 역동의 현장이다.
아태시대를 밝히는 새해의 아침해를 찾았다. 야자수앞으로 펼쳐진
금빛의 바닷물. 하얀 산호초띠로 이루어진 수평선 위로 이제 막 새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아태(亞太)시대의 힘찬 아침이 열리고 있다. 한반도
의 서광처럼, 우리 안방의 희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