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도권]홍제동 현대아파트 32,42평 채권최고액 당첨

입력 | 1996-12-11 20:17:00


「金熹暻기자」 5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에 대한 채권입찰 결과 홍제동 4구역 현대아파트 32평형, 42평형이 각각 최고액을 기록했다. 1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로 채권상한액이 설정된 9개지구 17개 평형에 대해 채권입찰을 실시한 결과 서울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입찰의 경우 홍제동 4구역 현대아파트 32평형이 4천8백7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같은 아파트 42평형(비로열층)도 우선청약범위내 서울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입찰 결과 최고액 9천4백66만원에 채권이 매각됐다. 반면 채권 최저액은 서울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입찰의 경우 목동 진도아파트 32평형으로 채권 상한액이 3천3백37만원이지만 2백만원을 써내고도 당첨됐다. 우선청약범위내 서울거주자의 경우 채권상한액이 6천6백57만원인 번동 석탑아파트 47평형(비로열층)이 1천55만원으로 채권 최저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