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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重,12만5천톤급 셔틀유조선 수주

입력 | 1996-12-11 16:44:00


대우중공업은 브리티시석유(BP)社와 덴마크의 마에르스크탱커社가 공동으로 발주한 셔틀유조선 1척을 9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길이 2백68m, 폭 46m, 높이 22.4m로,98년 선주에 인도된 후 북해유전 가운데 하나인 시에할리온 광구에 투입돼 12만5천t(85만배럴)의 원유를 연중무휴로 육상터미널까지 운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