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도는 자사의 8번째 체인이 되는 한국콘도 스키리조트를 오는 11일 개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콘도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 일대 부지면적 약 4만평에 건설중인 이 스키리조트는 25평짜리 객실 1백98실과 슬로프 3면, 눈썰매장 1면을 갖출 예정이며 이번 겨울에는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은 이용하지 못하고 콘도만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는 로비라운지와 한식당 양식당 연회장 사우나 오락실 커피숍 슈퍼마켓 단란주점 등을 갖추게 된다. 한국콘도 스키리조트는 특히 용평스키장과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한국콘도는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