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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정수사업소장 검찰소환 철야조사…「하수관비리」 수사

입력 | 1996-11-21 08:41:00


서울시 하수관공사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朴柱宣·박주선 부장검사)는 20일 영등포정수사업소장 鄭哲權(정철권·전 서울시 하수계획계장)씨를 소환, 철야조사했다. 검찰은 정씨가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21일 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金泓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