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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감독 「세친구」내년 뉴욕신인영화제 참가

입력 | 1996-11-06 16:41:00


임순례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가 내년 3월21일부터 4월6일까지 개최하는 신인영화제(New Directors/New Film's)에 공식참가한다. 전세계 신인감독 발굴을 위한 이 비경쟁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은 뉴욕 타임즈의 리뷰기사로 소개된다. 내년 영화제에는 공식초청을 받은 전세계 17개국의 극영화 21편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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