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서울시,남대문-동대문 야간 조명시설 27일부터 개선

입력 | 1996-10-24 20:24:00


서울시는 24일 남대문과 동대문의 조명시설을 대폭 개선,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시는 지금까지의 조명이 너무 어둡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흥국생명(대표 潘成雨)과 (주)필립스전자(대표 申博濟)의 지원을 받아 조명시설을 개선했다. 남대문은 기존 등기구를 모두 교체하고 16곳에 대형 등기구를 설치, 현재 70룩스(Lux)인 조도를 6백룩스로 높이면서 용마루 선을 나타내기 위해 지붕 모서리부분의 조도를 3배 이상 높였으며 건물 내부에 조명시설을 설치, 전통 한옥처럼 내부 불빛이 밖으로 비치게 했다. 동대문은 성곽주변과 건물 내부에 메탈및 나트륨등 1백5개를 설치, 옹벽 본래의 색을 잘 살리면서 따뜻한 느낌을 나타났으며 망루 2층은 지붕의 아름다운 선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새로 설치한 조명등의 시험 가동에 들어가 부족한 점을 보완한후 오는 27일부터 새 조명시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