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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에 3560만원짜리 순금퍼터 전달

Posted July. 27, 20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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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둔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윤윤수 휠라코리아 대표(오른쪽)로부터 순금퍼터를 전달받고 있다. 박인비의 의류 후원사인 휠라코리아는 퍼팅이 주무기인 박인비를 위해 순금 750g(200돈)이 들어간 순금퍼터를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가격은 3560만 원 정도다. 박인비는 다음 달 14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한 시즌에 4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휠라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