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정부가 역사왜곡 오키나와 11만명 항의집회

정부가 역사왜곡 오키나와 11만명 항의집회

Posted October. 01, 2007 03:08,   

日本語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은 미군의 오키나와 상륙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집단자결을 강요했다. 하지만 일본 문부성은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 또는 수정토록 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오키나와 현 기노완 시의 가이힌 공원에서 열린 역사왜곡 규탄 현민 궐기대회에 11만여 명의 인파가 모여 집회를 갖고 있다. 이 집회는 1972년 오키나와 반환 이후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