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한나라 다른 몸통 있다는 사실 명백해져

Posted September. 20, 2007 07:51,   

日本語

한나라당은 19일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건설업자 김상진 씨에게서 받은 뇌물 1억 원의 용처에 대한 전군표 국세청장의 수사 중지 요청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전 국세청장의 소환 조사를 요구했다.

정형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상진 씨 사건과 관련해 부산에서는 채모 씨라는 사람이 고문으로 있으면서 로비를 하고, 그 뒤에는 다른 몸통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전 국세청장이 뇌물 1억 원의 용처 수사 중단을 요청한 것도 몸통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종훈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