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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자, 어둠을 가르고

Posted December. 30, 20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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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기 전 고기잡이를 나가는 어부들의 마음은 늘 바쁘고 설렌다. 29일 오전 6시 북한과 20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에서 고깃배들이 불빛 궤적을 그리며 출항하고 있다. 방조제에 나란히 서 있는 한 쌍의 등대는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비추듯 항구의 뱃길을 연다. 캐논 카메라로 1분간 노출, 조리개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