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서 한 농부 가족이 길러 오던 파슬리를 갈아엎고 겨울 황태 덕장을 설치하기 위해 비닐을 철거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입동인 7일에는 서울과 경기 등 중부내륙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에 1cm 안팎의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고 밝혔다.
김미옥 salt@donga.com
6일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서 한 농부 가족이 길러 오던 파슬리를 갈아엎고 겨울 황태 덕장을 설치하기 위해 비닐을 철거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입동인 7일에는 서울과 경기 등 중부내륙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에 1cm 안팎의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