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재단은 12일 전 세계 28개 후보지 가운데 문자메시지와 전화,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상위 7곳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할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 지하로 흐르는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강,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 등도 함께 선정됐다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제주도는 연간 최대 1조208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는 기념상징물 설치, 자연환경체험 관광프로그램 개발, 7대 자연경관 지역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보존 및 활용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