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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2호 발사 성공

Posted July. 29, 2006 03:00,   

한국의 두 번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2호가 28일 발사에 성공했다.

아리랑2호는 민수용으로는 최고 수준의 해상도인 1m급 광학카메라를 달고 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고해상도 인공위성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아리랑2호가 오후 4시 5분(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북쪽으로 800km 떨어진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훈기 wolf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