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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닥친다 허리케인 대피행렬

Posted August. 30, 20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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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려는 미국 뉴올리언스 주민들이 고속도로로 몰려들고 있다. 가장 강력한 등급 5로 멕시코 만을 향해 몰아닥치던 카트리나는 29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등급 4로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미국 국내 생산량의 40%를 생산하는 석유시설이 영향권 내에 들어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