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May. 08, 2001 10:19,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4로 뒤진 연장 10회 초 무사 2루에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이로써 김병현은 최근 3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하며 평균자책을 4.42로 낮췄다. 신시내티가 43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