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의 세계 친선 교류전. 금강급(90kg 이하) 안태민(왼쪽)이 230cm의 장신 커티스 존슨(미국)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왼쪽 사진) 안태민은 화려한 기술로 자신보다 53cm나 큰 존슨을 모래판에 쓰러뜨렸다. 이날 한국 대표단은 미국 스페인 몽골 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된 해외 선수단을 8-5로 이겼다.
Posted November. 25, 2011 03:11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의 세계 친선 교류전. 금강급(90kg 이하) 안태민(왼쪽)이 230cm의 장신 커티스 존슨(미국)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왼쪽 사진) 안태민은 화려한 기술로 자신보다 53cm나 큰 존슨을 모래판에 쓰러뜨렸다. 이날 한국 대표단은 미국 스페인 몽골 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된 해외 선수단을 8-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