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남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흰눈에 덮였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내린 눈이다. 17일 하루 동안 대관령 31.2cm, 서울 12.8cm 등 많은 눈이 쌓이며 수은주도 곤두박질쳤다. 이 때문에 18일 아침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출근길은 빙판을 이뤄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김미옥 salt@donga.com

16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남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흰눈에 덮였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내린 눈이다. 17일 하루 동안 대관령 31.2cm, 서울 12.8cm 등 많은 눈이 쌓이며 수은주도 곤두박질쳤다. 이 때문에 18일 아침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의 출근길은 빙판을 이뤄 교통체증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