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듀오인 찰스 민렌드와 퍼비스 파스코, 그리고 이현민이 맹활약한 LG의 공격력은 무적이었다.
LG가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G와의 홈경기에서 96-83으로 이기며 8승3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민렌드는 31득점(3점슛 3개),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파스코도 19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확실하게 지켰다. 가드 이현민은 20여분을 뛰며 13득점, 4리바운드, 5도움의 감초 역할을 했다. 정확한 3점 슛이 LG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총 32개의 3점 슛 시도 중 무려 12개가 들어갔다.
KT&G는 단테 존스가 24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민렌드와 파스코가 버틴 LG 골문을 공략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KT&G의 원정경기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전주 경기에서는 KTF가 애런 맥기(16득점, 5리바운드)와 필립 리치(13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2-74로 KCC를 꺾었다.
정재윤 jaeyuna@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