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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사망 미군유해 발굴 내년에도 계속키로

6.25사망 미군유해 발굴 내년에도 계속키로

Posted November. 19, 20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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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625전쟁 당시 북한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을 내년에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및 실종자 담당처(JPAC)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05년으로 10년째를 맞는 유해 발굴 작업의 내용과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이틀간 열린 이번 회담에 미국측에선 제리 제닝스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담당 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미국은 2000여명이 실종된 평안북도 운산과 함경남도 장진호 등 2곳에 내년 410월 조사팀을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