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 자이툰부대는 8일 주둔지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 인근의 바히르카 농촌마을에 희망의 축구공 100여개를 전달했다. 자이툰부대는 동아일보사가 올 3월 독자의 성금으로 마련해 기증한 5만개의 축구공을 이라크 어린이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트럭에서 축구공을 내리는 모습(왼쪽). 태극마크와 친선을 상징하는 코리아-이라크 영문이 새겨진 축구공을 받고 즐거워하는 이라크 어린이.

한국군 자이툰부대는 8일 주둔지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 인근의 바히르카 농촌마을에 희망의 축구공 100여개를 전달했다. 자이툰부대는 동아일보사가 올 3월 독자의 성금으로 마련해 기증한 5만개의 축구공을 이라크 어린이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트럭에서 축구공을 내리는 모습(왼쪽). 태극마크와 친선을 상징하는 코리아-이라크 영문이 새겨진 축구공을 받고 즐거워하는 이라크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