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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프랑스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협약

SK지오센트릭, 프랑스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협약

Posted June. 17, 2022 07:44   

Updated June. 17, 20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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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환경 전문기업 수에즈, 캐나다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와 함께 프랑스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 회사는 협약을 통해 연간 7만 t의 재생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지오센트릭은 유럽 재활용 공장의 운영을 감독 및 컨설팅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SK지오센트릭은 “고품질 재생원료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충현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