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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美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에

블랙핑크 제니, 美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에

Posted April. 17, 2026 09:11   

Updated April. 17, 2026 09:11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사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타임 100)에 포함됐다.

15일(현지 시간) ‘타임 100’에는 미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제니를 소개하며 “본론만 말하자면, 그녀는 스타”라며 “제니를 스타로 만드는 건 어떤 순간에도 모든 소음을 뚫고 나오는 듯한, 부정할 수 없는 존재감”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니를 “그 존재감과 함께 친절함과 따뜻함도 갖추고 있다”고도 했다.

제니는 올해 타임 100 명단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니가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는 미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의 ‘최고의 앨범 100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타임 100은 2004년부터 타임이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예술가와 아이콘, 지도자, 거물, 개척자, 혁신가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제니가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부문엔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과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 등이 포함됐다. 지도자 부문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교황 레오 14세 등이, 아이콘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인 클로이 킴이 선정됐다.


사지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