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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17년 만에 완전격리병동서 끝내

Posted November. 08, 2014 07:14   

Updated January. 05, 20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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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타 메구미가 납북되기 전인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의 사진(왼쪽). 메구미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납북됐다. 가운데 사진은 메구미가 성인이 된 뒤 북한에서 찍은 사진. 메구미의 부모가 2004년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했던 사진으로, 사진이 찍힌 정확한 시점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른쪽 그림은 메구미가 사망한 평양 병원의 건물 배치도. 가장 위쪽이 메구미가 있었던 완전격리병동(점선)이다. 사망 당시 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관계자가 올해 9월 조사에서 직접 그린 그림이다. 증언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쓴 글씨는 활자로 바꿨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