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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Posted October. 05, 20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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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장훈은 어느 때보다 여유가 있어 보였다. 13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12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서장훈이 4일 수원 KT 올레 빅토리움 체육관에서 20여 년간 함께해온 농구공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그는 올 시즌 연봉 1억 원에 개인 돈 1억 원을 보태 모교 연세대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화려했던 농구인생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신원건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