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만 원유유출 사고를 낸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을 비난하는 내용의 피켓을 든 시위자들이 6일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을 걷고 있다. 한 시위자는 BP를 해변 오염자(Beach Polluter)라고 표현했다. BP는 유출 원유의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 지점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현재까지 반경 320km 해역까지 퍼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멕시코 만 원유유출 사고를 낸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을 비난하는 내용의 피켓을 든 시위자들이 6일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을 걷고 있다. 한 시위자는 BP를 해변 오염자(Beach Polluter)라고 표현했다. BP는 유출 원유의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 지점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현재까지 반경 320km 해역까지 퍼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