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28주년 기념식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연합군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려 예포 발사, 열병, 축사,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매년 열렸던 양국 군 장병 친선체육대회 등 장외행사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이유로 열리지 않았다.
변영욱 cut@donga.com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28주년 기념식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연합군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려 예포 발사, 열병, 축사,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매년 열렸던 양국 군 장병 친선체육대회 등 장외행사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이유로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