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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북 혐의 민노당 대의원 구속

Posted November. 03, 2006 03:01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김하중)는 북한에 밀입국해 군사정보를 알려 주고 인터넷을 통해 이적표현물을 게재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국가정보원에 체포된 민주노동당 당원 박모(42무직서울 거주) 씨를 구속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박 씨는 2003년 3월 4일 인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중국 다롄()으로 건너간 뒤 같은 달 6일 지린() 성 투먼() 시에서 두만강을 건너 함경북도 온성군에 자진 입북하고 이후 한 달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남한의 군부대, 방호벽 및 미군기지 위치 등을 알려 준 혐의다.

한편 국정원은 2일 일심회 사건과 관련해 장민호(44) 씨 등 3명의 구속 수사 기간을 늘려 줄 것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남경현 장택동 bibulus@donga.com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