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24클리블랜드)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0-5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오른손 투수 존 갈랜드의 7구째 변화구를 강타, 우중간 펜스 하단을 직접 맞히는 3루타를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 토론토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3호 3루타. 3루에 나간 추신수는 1사 후 헥터 루나의 투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아 팀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4타수 1안타 2득점으로 타율은 0.286에서 0.284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8-10으로 졌다.
한편 백차승(26시애틀)은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백차승은 9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4개를 잡았다. 평균자책은 3.12에서 2.22로 끌어 내렸다. 또한 대만 출신 우완투수 왕젠민(뉴욕 양키스)은 10일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1/3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 시즌 17승(5패)째를 올렸다. 이로써 왕젠민은 요한 산타나(미네소타), 존 갈랜드(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승건 wh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