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레반정권 붕괴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졌다. 10일 카불의 종합경기장에서 전통 머릿수건을 쓴 소녀들이 무술을 연마하는 이색 광경을 연출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올해 아테네올림픽에 적어도 1명 이상의 여성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탈레반정권 붕괴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졌다. 10일 카불의 종합경기장에서 전통 머릿수건을 쓴 소녀들이 무술을 연마하는 이색 광경을 연출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올해 아테네올림픽에 적어도 1명 이상의 여성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