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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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외형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며 자본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 2024년에는 폭스바겐 파사트 및 스코다 수퍼브에, 지난해에는 기아의 타스만,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쿠프라의 테라마르에, 최근에는 스코다의 엔야크와 엘록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소식을 전했다. 연이은 공급 계약으로 금호타이어는 폭넓은 제품 스펙트럼과 차종 다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는 품질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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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미래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또한 발 빠르게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을 통해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타이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준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함평 및 유럽 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과 유럽, 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