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고가 하향’ 오늘부터 적용 하반기 전기-가스요금도 동결키로 농축수산물 할인 등엔 1조 투입 물가상승률 3% 이내 억제 총력전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 물가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 부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석유 최고가격은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최고가격제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6.2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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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기·가스 등 주요 공공요금은 동결된다. 상하수도, 대중교통 등 지방 공공요금도 최대한 인상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에서 관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하지만 여건은 녹록지 않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세종=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