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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동물메디컬센터 ‘FM앗이’, 도우미견·은퇴견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입력 | 2026-06-26 16:11:00

 현재 매개치료견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아름이. 사진제공=FM동물메디컬센터


FM동물메디컬센터의 정기 봉사단 ‘FM앗이(품앗이)’가 지난 6월 17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를 방문해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FM앗이’는 FM동물메디컬센터가 사회공헌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인 고양점 김건우 원장과 김포점 조수호 원장, 동물보건사(테크니션) 스태프들이 동참해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펼쳤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협회 소속 훈련견과 도우미견, 은퇴 입양견들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FM앗이’ 의료진은 협회 도우미견 및 은퇴견들에게 ▲필수 예방접종 ▲기본 건강검진 및 치료 상담 ▲심장사상충 및 외부기생충 예방약 지급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FM동물메디컬센터의 정기 봉사단 ‘FM앗이(품앗이)’멤버들이 장애인도우미견을 분양받은 청각장애인이 직접 그린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FM동물메디컬센터 

이이삭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장은 “정기적인 관심과 더불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는 FM동물메디컬센터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협회에는 안내견 등으로 활약하다 임무를 마친 은퇴견(덤보, 살구 등)들이 새로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FM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도우미견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FM앗이’ 활동을 통해 동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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