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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 선수들 중 7번째로 빨랐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한 속력을 자랑한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손흥민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고 시속 35.2㎞를 기록해 잉글랜드의 제드 스펜스와 함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코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활발히 움직였고, 녹슬지 않은 파괴력을 과시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슈팅 6개를 때리는 등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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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손흥민의 밑으로는 프랑스 핵심 전력인 킬리안 음바페(35.1㎞), 포르투갈 윙어 페드로 네투(34.8㎞) 등이 포함됐다. 이번 순위는 조별리그 1차전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 추후 순위가 변동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멕시코의 수비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12분 오현규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돌아오는 25일(한국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번 대회 첫 득점을 겨냥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