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 생명보험협회 올해 설계사 1만1460명에 인증 3년 이상 재직-장기 유지 요건 불완전판매 1건도 없어야 통과
생명보험협회 전경. 생명보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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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보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완전 판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선발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6년에는 우수인증설계사 1만1460명을 인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선발된 우수인증설계사는 투철한 준법정신과 보험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통해 모집 질서 건전화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불완전판매 ZERO,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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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 보호 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지율 평가 방식이 개선됐다. 2026년부터는 소비자가 보험설계사로부터 안내받고 직접 조회 및 확인할 수 있는 ‘이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을 적용함으로써 인증 기준을 강화했다. 한편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이클린보험서비스는 홈페이지의 ‘설계사 정보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총 인증 인원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한 공신력과 우수인증설계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1만1460명
생명보험협회는 2026년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1만1460명을 선정했다. 인증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9.5%에 해당하며(2025년 말 생명보험 전속 및 자회사 소속 설계사 12만여 명 기준), 평균 근속 기간은 17년 7개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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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3018명(26.3%)이고 ‘골든펠로우’(소비자 보호 등을 기준으로 전체 보험설계사 중 상위 1%가량에 해당하는 최우수 설계사)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3327명(29.0%)이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19회 연속 인증자는 69명(0.6%)이다.
설계사 전문성·윤리성 제고 노력 지속
보험상품은 소비자가 즉각적인 효용을 체감하기 어려운 무형의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이에 판매자의 전문성 및 윤리성이 고도로 요구된다. 이 때문에 장기간 근속하며 완전 판매를 실천하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선정·인증하는 제도 운용은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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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 9월에는 최우수 우수인증설계사를 초청하는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한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널리 알리고 보험산업의 소비자 중심 완전 판매 문화 조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