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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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35)가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다. 김 씨의 만기 출소일은 올 11월로,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김 씨는 약 5개월 일찍 출소하게 됐다.
23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6월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다. 형법에 따르면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면 가석방될 수 있다.
김 씨는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가다가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 씨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5월 김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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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의 입소 자격은 엄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7년 이하 형기가 남거나 전과 2범 이하, 조직폭력이나 마약 사범 등을 제외한 수형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망교도소 지원율은 3, 4 대 1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신교 신자인 김 씨가 직접 지원했는지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뉴시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