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스페셜]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리턴(RE:TURN)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제공
광고 로드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ESG 경영 슬로건인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 아래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핵심 과제로 삼고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기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사업 운영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며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임직원이 만드는 자원순환 문화
광고 로드중
캠페인 첫날에는 김 대표이사가 직접 물품을 기증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고 각 부문 임원과 직원들도 잇따라 참여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사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참여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이 모였다. 물품 기증 과정에서 임직원은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며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갔다.
임직원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부 물품 합산 가액 기준 상위 10명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선한 취지에 소소한 재미와 보람을 더해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부스에는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품들도 이어졌다. 취미로 모아온 인형을 한 아름 안고 방문한 한 직원은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이 필요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기부 물품이 다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기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옷장 속에 보관해 뒀던 의류, 책,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 집 안에 머물던 물건들이 하나둘 모여 새로운 가치를 찾기 시작했다.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버리는 대신 필요한 곳에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실천한 것.
광고 로드중
폐의류에 새 생명을 입히다… 작은도서관으로 확장된 업사이클링
롯데홈쇼핑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사회공헌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완공한 ‘작은도서관’ 100호점은 버려지는 의류와 폐섬유를 새로운 교육·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도서관 100호점은 지난해 11월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진행한 나눔 방송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 비용을 마련해 고객의 구매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도서관 내부에는 폐의류 약 3t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섬유 패널을 활용해 책장과 책상 등 친환경 가구를 제작·배치했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의 감각 발달과 창의적 표현을 지원하는 창작 공간과 작품 전시 공간 등을 함께 조성해 독서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치유가 공존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완성했다.
광고 로드중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가 모여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