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액시오스에 따르면 G7 폐막일인 17일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옆에는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 왼쪽에는 구글의 AI 조직 ‘딥마인드’의 수장이며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가 앉았다. 개최국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변에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가 자리했다.
액시오스는 “한때는 상상할 수 없던 지정학적 질서를 보여준 역사적인 장면”이라며 “미국의 주요 AI 기업 CEO들이 국가 수장처럼 대우받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것이 각국 정부와 AI 기업 사이 권력 균형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AI 기업들이 앞으로 경제와 안보를 떠받칠 핵심 기술을 만들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의 결정이 국가 정책·국제질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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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기자 k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