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랑TV’ 캡처
여주엽 올블랑 대표
매년 여름 이런 내용의 댓글들이 유튜브 채널에 달린다. 그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표현은 “하기 싫다”와 “나중에”이다. 언어학자들은 언어가 경험을 규정한다고 말한다. 힘든 것을 견뎌내야 하는 운동 분야에서는 특히 이 부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아마 ‘운동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대신 바쁜 것만 나아지면, 혹은 날씨가 좀 풀리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마음속에 운동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광고 로드중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위에 평소와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신체적으로 무리가 된다. 여기에 휴가와 잦은 약속 등으로 무너진 생활 패턴까지 더해지면 루틴 하나 지키는 것도 꽤 버거운 일이 된다. 즉 환경이 더 혹독하게 바뀐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여름 운동의 기준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전략적으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 수준으로 낮춰 보자. 계절에 맞게 몸을 운용하는 것인데, 10분짜리 루틴도, 15분짜리 스트레칭도 좋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운동 시간을 바꾸는 것도 좋다. 한낮 야외운동 대신 이른 아침이나 저녁을 선택한다. 강도는 낮추되 움직임은 매일 유지한다. 날씨가 좋을 때 자주 가던 헬스장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맨몸운동과 스트레칭만으로도 루틴을 지킬 수 있다.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 하고, 멈춘 물체는 계속 멈춰 있으려 하듯 우리의 몸도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조금이라도 움직임을 이어가는 사람은 다음 날도 움직이기 쉽다. 여름에 운동 강도를 낮추면 좋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완벽한 하루보다 끊기지 않고 운동 관성을 지킬 수 있다.
신체 부위로는 비교적 노출이 많은 부위를 중심으로 운동해 동기 부여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름철에는 운동 관련 검색어 가운데 특히 복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용 목적도 있겠지만, 복근과 코어 근육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근육으로 운동 기능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심미적으로나 운동학적으로나 복근 운동이 추천되는 이유다.
광고 로드중
여주엽 올블랑 대표는 2018년 스포츠 콘텐츠 유튜브 채널 ‘올블랑TV’를 개설해 근력 강화 등 각종 운동법을 무료로 소개하고 있다. 6월 기준 채널의 구독자 수는 469만 명이다.
※여주엽 대표의 ‘뱃살빼고 360도 복근 조각하는 복근&코어 운동’(https://www.youtube.com/watch?v=XgXBkXu6hII)
※여주엽 대표의 ‘뱃살빼고 360도 복근 조각하는 복근&코어 운동’(https://www.youtube.com/watch?v=XgXBkXu6hII)
여주엽 올블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