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의원실, 중앙선관위 제출 자료 공개 6·3 투표 종료 40분전 노태악 보고 받아 ‘용지 부족’ 항의 전화는 오후 4시 25분 40분~1시간 35분 사이 대응 규명 필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뉴스1
20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6월 3일 오후 5시 20분경 중앙선관위 대변인으로부터 상황을 구두로 보고 받았다. 투표 종료 시간인 오후 6시를 40분 정도 남긴 시점이었다.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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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투표함 반출을 막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이를 종합하면 노 전 위원장은 투표 종료 40분 전에, 중앙선관위는 1시간 35분 전에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간 동안 노 전 위원장과 중앙선관위가 어떤 대응을 했는지 구체적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