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태클로 부상’ 캐나다 코네, 다리 골절 수술…결국 낙마

입력 | 2026-06-20 09:26:00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왼쪽 다리 골절로 수술을 받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SPN과 BBC 등은 20일(한국 시간)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나간 코네가 왼쪽 다리 골절로 인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이번 월드컵 잔여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코네는 지난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8분 아심 마디보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마디보가 뒤에서 태클을 걸었고, 코네는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왼쪽 다리를 다쳤다.

코네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마디보는 곧장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부상 직후에도 부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밀검사 결과 종아리뼈와 정강이뼈가 모두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 마쉬 캐나다 감독은 “부상이 벤치 바로 앞에서 발생했는데,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당시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한 캐나다는 1승 1무, 승점 4를 작성했다. 캐나다는 25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에 올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코네의 이탈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겨 잔여 일정 전력 구상이 틀어지게 됐다.

[서울=뉴시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