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성곽부터 드라마 촬영지까지 역사·문화·자연 품은 체험 여행지 행궁동·광교호수공원 등 볼거리 가득 젊은층·외국인 관광객 꾸준히 늘어
수원화성 성곽과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 뒤로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로 사랑받는 대형 헬륨 기구인 ‘플라잉수원’이 하늘에 떠 있다. 수원시 제공
● 수원화성 따라 즐기는 체험
연무대와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등 수원화성의 주요 명소를 순환하는 관광열차 ‘화성어차’.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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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조선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익히던 공간에서 왕이 사용하던 곰 모양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경험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조선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연무대에서는 왕이 사용하던 곰 과녁을 향해 직접 활을 쏘는 색다른 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원시 제공
색다른 명소인 ‘해우재’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초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는 화장실 모양의 독특한 건물 외관으로 유명하다. 화장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K드라마 속 그 장면 따라 걷는 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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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목과 감성적인 카페, 역사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행궁동과 화홍문 일대는 독특한 로컬 감성을 자아낸다. 사진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행리단길의 모습. 수원시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김밥집과 ‘그 해 우리는’ 속 주인공 최웅의 집은 행리단길에서 만날 수 있다. 팔달산 회주도로 역시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독특한 외관과 주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 최초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 ‘해우재’.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 자연경관을 한 도시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며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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