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06.17 [대구=뉴시스]
18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97명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불과 한 달 사이에 약 300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92명)과 비교하면 1.5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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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이 한계에 이르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가벼운 어지럼증이나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을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