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부펀드 소유 리조트서 개최 보안 편의 고려해 제네바서 선회한 듯
미국 이란간 종전 MOU 서명식이 열리는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의 모습. 출처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
뷔르겐슈토크는 루체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알프스 휴양지다. 100여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2024년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도 이곳에서 열렸다.
서명식은 당초 유엔 사무국 등 국제기구가 모여 있는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알려졌지만 보안상 편의 등의 이유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제네바는 인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17일 끝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반대 시위대가 전 세계에서 몰려들어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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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
스위스 외무부는 현재로서는 서명식 절차와 세부 사항을 알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과 이란은 이미 14일 종전 MOU에 전자 서명했다. 양측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MOU 공식 서명식에 이어 후속 실무협상을 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서명식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